[2025-02-24] News Summary

A brief review of the digital asset market and industry
| Digital Assets
직전 24시간전 대비 비트코인 가격은 0.88% 하락한 95,907달러, 이더리움 가격은 1.47% 상승한 2,809달러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가 해킹으로 14억 6000만 달러대 코인을 탈취당함. 이는 2014년 마운트곡스 4억 7000만 달러와 2021년 폴리네트워크 6억 1100만 달러 해킹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 해킹 사건의 주범으로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지목
바이비트 최고경영자는 “해커가 바이비트의 오프라인 이더리움 지갑 중 하나를 탈취했다”고 인정. 바이비트는 일일 평균 거래량이 36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로 해킹 이전 약 162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중. 이번 해킹으로 총자산의 약 9%가 증발한 것으로 알려짐
바이비트 CEO인 벤 조우는 “해킹 발생 후 우리가 경험한 적 없는 최대 규모의 출금 요청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총 35만 건 이상의 출금 요청이 있었으며, 현재 약 2,100건만 남은 상태입니다. 전체 출금의 99.994%가 완료됐습니다.”라고 해명
블록체인 보안 기업 파이어블록스는 “바이비트 해킹은 지난해 발생한 인도 가상자산 거래소 와지르X와 대출 프로토콜 라디언트캐피털에 대한 공격과 유사하다”며 “두 사건 모두 북한 소행이었다”고 언급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아캄인텔리전스도 바이비트의 자금 약 14억 달러가 유출됐다며 “이 자금이 새로운 주소로 이동하며 매각되고 있다”고 공개
바이비트 해킹 충격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5억 6,6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이 발생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팀 베이코는 바이비트 해킹 사건 이후 제기된 네트워크 롤백 가능성에 대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힘. 업계 일각에서는 해킹 피해를 되돌리기 위해 이더리움을 2월 21일 이전 상태로 롤백해야 한다고 주장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와 JAN3 CEO 삼손 모우는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의 불법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해서라도 롤백이 필요하다"는 입장
더모틀리풀은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채택 확대를 예상. 과거 1%의 포트폴리오 비중도 위험하다고 평가됐지만, 최근 블랙록은 2%가 새로운 표준이라 밝힌 바 있음. 캐시 우드는 2030년까지 기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중 비트코인 비중이 6.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
에테나가 바이비트 사태와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 자사 스테이블코인 USDe가 완전히 담보된 상태임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에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 바이비트 헤지 포지션과 관련된 미실현 손익이 한때 3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현재 100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언급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수탁시장은 지난해 6,490억달러에서 2033년 4조6,280억달러로 연평균 2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토큰화 기업인 오픈에덴이 세계 최초로 규제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오픈달러(USDO)’를 출시. USDO는 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되며, 토큰화된 미국 국채로 100% 담보
지식재산권 토큰화를 내세운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가 메인넷 출시 일주일 만에 토큰 가격이 5배 가까이 폭등. 스토리는 '웹소설계 넷플릭스'로 불리는 래디쉬 창업가 이승윤 씨와 구글 AI 자회사 딥마인드 최연소 프로덕트 매니저 출신 제이슨 자오가 공동 창업
미국 유타주가 비트코인을 주 정부의 준비 자산으로 포함하는 법안이 최종 결정만을 앞두고 있음. 법안이 최종 시행되면 유타주는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을 공식 준비 자산으로 보유하는 주가 될 예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XRP 현물 ETF 승인 여부를 검토 중. SEC는 2025년 10월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빠르면 4월 중 승인 또는 거부가 발표될 수 있음. 현재 승인 신청을 진행 중인 주요 기관으로는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비트와이즈 등이 있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ETF 신청을 인정하고 네 개의 솔라나 투자 상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 폴리마켓은 솔라나 ETF가 올가을 승인될 확률을 85%로 평가
미국 상원의원들이 증권거래위원회에 암호화폐 ETP에서의 프로토콜 스테이킹 제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
유럽중앙은행이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한 장기 결제 솔루션 구축을 본격 추진. 유럽 시스템의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 특히 중앙은행 화폐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거래를 처리하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
이슬람식 비공식 송금 시스템인 하왈라가 익명성이 보장된 암호화폐와 결합하면서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아 규제 당국의 주목. 하왈라는 일반 은행을 이용할 때보다 송금 수수료가 싸고 보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
마이클 세일러가 미국 정부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20%를 매입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미국이 400만~600만 BTC를 보유하면 국가부채를 해결할 수 있다며, "다른 국가가 먼저 매입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
라틴아메리카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보유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분석. 바이낸스 리서치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추가 매수를 고려. 라틴아메리카는 2024년 암호화폐 채택률이 116% 증가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 사용자는 5500만 명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사용자 중 약 10%를 차지
온체인 기반 토큰화된 실물자산 시장이 174억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 RWA.xyz에 따르면, 한 달 전보다 3.56% 증가. 민간 신용과 토큰화된 미국 국채가 성장을 주도하며 시장 확장을 견인
크라켄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 크라켄은 유럽연합 암호화 자산 시장 규제(MiCA)가 지난해말 발효되면서, 관련 라이선스를 받지 못한 테더 에 대한 지원을 중단. 크라켄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에 연동될 예정이며, 아일랜드 자회사를 통해 발행될 가능성
프랭클린 템플턴의 EZPZ ETF가 출시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시에 담은 ETF가 가동되기 시작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가 세계 최초로 XRP ETF인 '해시덱스 나스닥 XRP 인덱스 펀드'의 출시를 승인
| Articles & Sources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가 해킹으로 2조 원대 코인을 탈취당했다. 사상 최악의 가상자산 해킹을 벌인 주범으로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지목됐다.
https://m.sedaily.com/NewsView/2GP2XOKN1F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에 속도를 내면서 은행권이 가상자산 수탁(보관·관리), 자산관리, 결제 인프라 구축, 투자상품 개발 등 관련 비즈니스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26412
이더리움이 대규모 업그레이드인 ‘펙트라(Pectra)’를 도입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고, 확장성을 개선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가스비 결제 방식의 변화, 스마트 계약 실행 속도 개선, 검증인(Validator) 보상 체계 개편 등 다양한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60780
암호화폐 시장에서 또 하나의 ‘알트시즌(Altseason)’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 2018년과 2021년의 시장 흐름을 보면, 현재와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며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가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62737
미국 암호화폐 ETF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블록웍스가 22일 분석했다. 최근 여러 새로운 상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규제 당국의 태도도 점차 변화하는 모습이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862627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가상자산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https://www.bonmedia.kr/news/articleView.html?idxno=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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