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News Summary

A brief review of the digital asset market and industry

| Digital Assets

직전 24시간전 대비 비트코인 가격은 1.09% 상승한 118,688달러, 이더리움 가격은 0.96% 상승한 2,964달러

해시레이트인덱스닷컴에 따르면, 미국은 해시레이트 점유율 35.81%로 1위를 유지. 미국의 해시레이트는 323.4 EH/s. 2위인 러시아의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현재 16.61%로 증가. 중국은 13.84%로 상승. 파라과이는 35 EH/s로 3.87%, 아랍에미리트는 32 EH/s로 3.54%, 오만 2.99%, 캐나다 2.935% 순서

블룸버그에 따르면 IBIT는 10일 기준 운용자산 83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 기간 내 해당 규모에 도달한 ETF로 기록. 출시 후 단 374일 만으로 이는 이전 기록 보유자인 뱅가드 S&P 500 ETF(VOO)가 같은 규모를 달성하는 데 1814일이 걸린 것에 비해 약 5배 빠른 속도

미 하원은 크립토 위크 기간 중 가상자산 명확화 법안(CLARITY Act), 중앙은행 가상자산 감시 중단법(CBDC Anti-Surveillance State Act),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GENIUS Act) 등 총 3개의 핵심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

캘리포니아 주가 공공 부문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려던 법안을 수정해, 스테이블코인으로 범위를 한정

HSBC가 홍콩 금융관리국의 ‘e-HKD+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테스트. 테스트에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아비트럼, 리니아, 폴리곤, HSBC 자체 프라이빗 네트워크 하이퍼레저 베수 등이 포함

유럽증권시장청(ESMA)이 디지털자산 기업에 자사 상품의 규제 준수 여부를 과장해 홍보하지 말라고 경고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에 따른 미실현 수익이 280억 달러를 돌파. 이는 글로벌 기업 중 최대 규모.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59만7,325 BTC로, 시가 기준으로 약 800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

테더, 서클, 퍼스트디지털, 팍소스 등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4곳이 보유한 미국 국채 및 국채성 자산 규모가 총 1824억달러에 도달. 이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를 넘어서는 수준. 미국 재무부 국가별 국채 보유 순위 기준으로 17위에 해당하며, 바로 위는 노르웨이의 1959억달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헤드는 “분산형 블록체인은 웹2 기업이나 제품보다 주권 국가의 경제와 비교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강조. 내장된 통화가 네트워크의 경제활동을 유발하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

이더리움의 총 공급량 중 스테이킹된 비율이 사상 최고치인 29.39%를 기록. 연초 28.1%에서 3월 최저치인 27.2%까지 하락했던 것과 대조. 이후 세 달간 급격한 반등이 이어지며, 지난해 11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28.7%를 돌파

솔라나의 토큰화 주식 보유 지갑 수가 한달간 5,349% 급증. 지갑 수는 788개에서 4만 2,940개로 폭발적으로 증가. 비상장 기업인 스페이스X, 앤트로픽, 에픽게임즈 관련 미러 토큰이 출시되며 수요가 급증했고, 크라켄과 제미니 등 주요 중앙화 거래소들도 토큰화 상품을 솔라나 기반으로 상장

메이플스토리N의 고유 활성 지갑 수는 10일 기준 2만8810개로 지난 5월14일 출시 직후 기록한 115만개에서 약 97% 감소. 이용자 이탈에 따라 메이플스토리N의 유틸리티 토큰인 넥스페이스(NXPC)는 출시 당시보다 약 40% 가까이 하락

샌티멘트에 따르면, 1,000만~1억 ADA를 보유한 지갑들의 총 보유량은 연초 최저치인 119억 개에서 최근 131억 8,000만 개로 증가. 이는 약 12억 8,000만 개, 9억 달러 상당의 ADA가 고래 주소로 이동한 것으로, 대규모 축적세가 진행 중임을 시사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펀이 자체 토큰 펌프인 PUMP의 I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펌프펀은 ICO 개시 12분 만에 토큰 판매를 완료하고 총 6억달러를 조달. 이번 ICO에서는 총 1조 개의 PUMP 토큰 중 33%가 배정

스텔라 루멘(XLM) 가격이 하루 동안 30% 가까이 급등하며 0.40달러에 도달. 이는 2025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이번 랠리의 핵심 동력은 8월 메인넷 투표를 앞둔 ‘프로토콜 23’ 업그레이드. 이 업그레이드는 병렬 거래 처리와 실시간 상태 우선순위 처리를 도입할 예정

하이퍼리퀴드는 미결제약정 규모가 106억 달러를 돌파. 이는 플랫폼 역사상 최고 수치다. 동시에 자체 토큰 HYPE의 가격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

로빈후드는 10월부터 미국 사용자들의 스테이킹 보상 중 25%를 수수료로 가져가겠다고 밝힘. 유럽에서는 15%로 설정. 이는 코인베이스의 25.25~35%보다는 낮지만 제미니의 고정 수수료인 15%보다는 높음

시장 분석가들에 따르면 주간 차트 기준 테더 점유율의 상승 추세선이 붕괴. 이는 2021년과 2024년에 발생했던 패턴과 유사하다는 분석. 당시에도 유사한 기술적 흐름 이후 알트코인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

미국의 한 치과에서 암호화폐 시바이누로 진료비를 결제. 암호화폐 결제 앱 ‘Zypto를 통해 처리. 한 환자가 집토 앱에서 병원을 선택한 뒤 시바이누를 지정해 결제를 완료. 집토는 결제된 암호화폐를 즉시 법정화폐로 환전해, 병원 계좌로 48시간 내에 입금 처리

중국이 스테이블코인을 국영기업의 무역 및 자산 관리에 도입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며, 디지털 위안화의 한계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주목. 상하이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의 잠재적 역할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

리플은 송금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과 RLUSD가 글로벌 금융 이동뿐 아니라 송금의 개념을 바꿀 것이라고 주장

JP모건이 핀테크 기업들에 고객 은행 데이터 접근에 대한 비용을 부과할 계획을 발표. 로빈후드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낮은 마진에 의존하고 있어 새로운 비용 부담은 직접적인 타격.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관련 업계인 페이팔과 어펌은 각각 약 6% 하락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BTC디지털이 100만달러 규모 이더리움을 기업 준비금으로 확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선불충전금 규모가 반년 만에 140억원가량 증가. 선불충전금 규모가 클수록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분석

| Articles & Sources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14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한 주를 ‘크립토 위크(Crypto Week)’로 공식 지정했다. 미국 의회 역사상 특정 주간을 가상자산 전용으로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87018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가 “블록체인은 국가”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꺼냈다. 웹2 기업처럼 평가해온 기존 암호화폐 가치평가 틀을 벗어나, GDP(국내총생산) 모델을 적용해 블록체인을 평가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44361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자 은행권이 앞다퉈 상표권 출원에 나서면서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지만 실질적인 사업 준비는 여전히 탐색 수준에 머물고 있는 분위기다.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 방향성이 잡히지 않고 있다 보니 은행으로서도 검토 단계에서 더 나아갈 수 없다는 전언이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5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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