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News Summary

A brief review of the digital asset market and industry

| Digital Asset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월 들어서만 23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을 기록. 2025년 11월이 현물 비트코인 ETF 역사상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

비트코인이 7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하루 만에 17억 달러 이상 청산이 발생

은행 계좌 없이도 전 세계 어디서든 급여를 즉시 받는 서비스가 출시 예정.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지갑으로 직접 돈을 보내는 새로운 송금 방식을 공개. ‘비자 다이렉트’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형태로 급여를 지급

하버드대학교 기금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에 약 4억4,300만 달러의 투자 포지션을 보유. 하버드는 약 680만 주의 IBIT를 보유. 미국 상장주식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20%를 차지

아캄이 ‘스트래티지’가 약 4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이동시킨 이유는 ‘매도’가 아닌 ‘수탁기관 변경’이라고 분석. 새로운 수탁기관 내부에서의 주소 이동 및 내부 지갑 정리라는 평가

마이클 세일러는 스트레티지가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각했다는 소문을 강력히 부인.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여전히 64만1692 BTC로, 기존에 발표된 수치와 동일

코인베이스, 컴버랜드, DRW, 갤럭시 디지털, 윈터뮤트 등 주요 트레이딩사와 유동성 공급사들은 최근 약 4,094BTC를 앵커리지 디지털에 이체. 장기 보관으로 해석

21셰어즈가 디지털자산 인덱스 ETF 2종을 출시. 21쉐어즈 FTSE 크립토 10 지수 ETF, 21쉐어즈 FTSE 크립토 10 벡스 비트코인 지수 ETF로 시장 구조 변화를 자동 추종

XRP 현물 ETF가 출시. XRPI는 13.30달러, XRPR은 18.61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현물 ETF로는 첫 사례인 XRPC가 2억 4,500만달러의 첫날 유입을 기록

카나리가 선보인 XRPC ETF는 초기 관심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반대로 출시 첫날 5800만달러 이상의 거래량과 2억4500만달러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

GPU를 이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채굴해 수익을 올리던 기업들이 사업 분야를 AI 데이터센터로 전환 추세. 비트팜은 오는 2027년까지 AI 데이터센터로 사업을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두 아들 카일 루트닉과 브랜든 루트닉이 캔터 피츠제럴드를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 캔터 피츠제럴드는 2025년 매출이 25% 성장한 25억달러 규모로 예상

블랙록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비들이 바이낸스에서 담보로 채택. 블랙록은 BNB 체인 기반의 신규 코인을 공개하며 BNB 생태계와의 접점을 확대

RWA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중요 관문을 통과. 캔터 피츠제럴드 계열의 SPAC인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 II와의 기업 결합을 위해 SEC에 서류를 제출

테더가 USDt를 기반으로 원자재 대출 시장에 참여. 테더는 최근 글로벌 상품 무역금융 분야 확대를 위해 약 15억 달러를 거래자 대출에 투입한다고 발표

아크인베스트먼트가 3분기 가상자산 관련주 비중을 대폭 확대. 신규 편입 종목 상당수가 가상자산 분야에 집중된 데다 코인베이스·써클 등 기존 보유 종목도 적극적으로 재구성

서클이 FX 시장을 온체인 방식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기반 거래 엔진 ‘StableFX’를 출시. 이 플랫폼은 24시간 체인 위에서 실시간 정산을 지원. StableFX는 서클이 개발 중인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 테스트넷에서 먼저 출시

한국 국회가 이달 토큰증권발행 관련 입법 절차를 본격적으로 재가동. 오는 24~25일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을 심사. STO 도입을 위한 법안을 의결할 계획

일본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C가 글로벌 온체인 FX 시장에 진출. 서클의 새로운 FX 네트워크 ‘StableFX’에서 일본 엔을 대표하는 유일한 파트너 통화로 채택

알리바바가 중국 본토의 강한 규제 기조에도 국경 간 거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예치금 기반 디지털 토큰 발행을 추진. 고려 중인 형태는 예치금 토큰으로, 발행 은행의 규제 대상 부채로 분류

알리바바는 글로벌 무역 분야에서 반복돼 온 결제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큰화 기반의 정산 시스템을 연내 출시. JP모간의 블록체인·예치토큰 기술을 기반으로 달러와 유로를 토큰화

리플랩스가 미국에서 은행 설립 절차에 착수. 코인베이스, 아마존, 월마트, 소니 등이 신탁은행 면허를 신청하거나, 준비 중

중국계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비트가 한국팀을 신설. 바이비트는 최근 인수설이 불거진 코빗을 포함해 복수의 거래소와 접촉. 코빗은 인수설은 공식 부인했지만 만남 사실은 인정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담은 새로운 협의문을 발표. ‘체계적 소매 스테이블코인’으로 분류한 대상에 대해 개인 2만 파운드, 기업 1,000만 파운드 보유 한도를 설정

벨라루스가 비트코인 채굴을 국가 전략의 중심축으로 끌어올리며 탈달러 흐름에 동조. 원자력 발전 잉여 전력을 기반으로 한 암호자산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

페이팔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가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의 보유 지분 절반가량을 매각. 매각 이후에도 여전히 2,547,001주의 비트마인 주식을 보유

스카라무치 부자가 트럼프 가족이 연관된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에 대규모 투자.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어온 앤서니 스카라무치까지 투자 라운드에 참여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저축 자산처럼 장기 보유되는 반면, 이더리움은 스마트컨트랙트·디파이·가스비 지불 등 네트워크 활용도가 높아 이동 빈도가 훨씬 높다고 밝힘

테더가 독일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기업 노이라 로보틱스에 최대 10억 유로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서 첨단 기술을 주도하는 투자사로의 변화를 가속

글로벌 은행 거대 기업 BNY Mellon은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위한 준비금을 보유할 수 있는 머니마켓펀드를 출시. 올해 7월 제정된 지니어스법에 추종

아스터가 토큰 언락 일정을 둘러싼 혼란에 대해 “토크노믹스는 변경되지 않았다”고 공식 해명. 업데이트 과정에서 일부 언락 시점이 2026년, 2035년 등으로 표기되면서 일정이 대폭 연기된 것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된 바 있음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는 XRP이 시장의 초기 회의론을 넘어 독자적 내러티브를 구축하며 ‘돈’으로 기능하는 단계까지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

에릭 트럼프가 금 시장에서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을 강조하며 양자 간 ‘글로벌 준비자산 경쟁’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

JP모건이 서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 수준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제시. 아키텍처 ‘아크’가 기업 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

| Articles and Sources

미국에서 암호자산 규제 체계가 빠르게 재편되기 시작하면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동시에 시장 정비에 나섰다. 불확실성이 장기간 이어진 디지털 자산 규율 체계를 새 틀로 묶겠다는 신호가 분명해지면서 산업계는 변화의 속도를 가늠하는 분위기이다.
https://m.coinreaders.com/198943

202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기업형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igital Asset Treasury·DAT)가 불과 몇 달 만에 사실상 붕괴 단계에 접어들었다. 암호화폐를 대량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리던 수십 개 기업이 최근 80%에서 많게는 95%까지 폭락하며 시장은 급격한 냉각기에 들어갔다.
https://m.coinreaders.com/198936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월 100만달러 이상 해외송금을 하는 기업의 92%가 스테이블코인 사용 의향을 보인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https://mbiz.heraldcorp.com/article/10616806

2022년 붕괴 이후 다시 찾아온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 부진을 두고 업계에서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자연스러운 조정이라는 분석과 시장 관심이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며 상승 동력이 약해졌다는 시각이 맞선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06148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코인공개)가 한동안 사라진 듯 보였던 시장에 다시 등장하며 암호화폐 업계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이고 있다. 2017~2018년 거품 붕괴 이후 잊힌 줄만 알았던 이 모델이 2025년 새 흐름과 함께 조용히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https://m.coinreaders.com/198891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서 확인한 것은 꺾이지 않고 성장하는 디지털자산 산업의 역동성과 생명력,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국제 감독기구와 국가별 감독당국 및 중앙은행이 심도 있게 고민하는 감독 정책이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05621

정부와 금융당국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나서면서 주요 금융지주와 시중은행이 디지털자산 전담조직(TF) 을 신설하거나 확대하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내부 실증과 준비 작업은 거의 마무리됐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본격 진출은 당국의 제도화 결정만 남아 있는 상태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04246

바이낸스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고팍스 인수 최종 승인을 받은 후 한 달이 지났지만 인수 조건으로 내걸었던 고파이 예치금 상환 계획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용자가 받지 못한 미지급금은 1700억 원으로 출금 중단 당시보다 3배 이상 불어났다.
https://www.decenter.kr/NewsView/2H0GA2I06M/GZ03

국회가 이달 토큰증권발행(STO) 관련 입법 절차를 본격적으로 재가동하면서 연내 제도화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무위원회가 이달 말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면서 장기간 계류돼 온 관련 법안들이 마침내 처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https://www.bonmedia.kr/news/articleView.html?idxno=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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