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News Summary

A brief review of the digital asset market and industry

| Digital Asset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간 11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 이 중 9억6800만 달러가 가격 상승에 베팅한 롱 포지션에 집중됐으며, 24만6000명의 거래자가 청산을 당한 것으로 집계

자오창펑 측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하거나 대가를 치렀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 정치권 일각이 제기한 ‘거래 사면’ 프레임이 근거 없이 확대

이더리움 검증인 출구 대기열은 사실상 ‘0’에 가까웠던 수준에서 급증해 한때 250만ETH 이상을 기록했으며, 향후 35일 동안 약 200만ETH가 순차적으로 잠금 해제될 예정

프랭클린템플턴이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에 XRP 현물 ETF ‘EZRP’를 출시. 20일에는 비트와이즈가 자사 XRP ETF를 내놓을 예정

미국 주식 파생상품 '무과세' 거래로 양도세 회피 및 탈세 조장 의혹이 불거진 아덴이 실제로는 게이트아이오의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 아덴은 독립적인 거래소가 아닌 게이트아이오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가짜 DEX'로 확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주에만 11억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의 자금 이탈. ETF 유입 약화, 장기 보유 세력의 익스포저 축소, 금리 정책 변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

예측 시장이 2024년 미국 대선 국면에서 형성된 거래량을 돌파. 예측 시장 플랫폼 전체의 주간 명목 거래액이 20억달러를 돌파하고 TVL 역시 3억달러를 넘어섰다는 분석

Cboe 글로벌 마켓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의 새로운 ‘연속선물’ 상품을 출시. 하루 단위 현금 조정을 통해 영구선물과 유사한 경제적 구조를 제공. 10년 만기로 설계되었으며, 만기된 포지션 롤오버가 불필요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해외 암호화폐 보유를 추적하고 과세할 수 있는 법안을 검토 중. 이 법안이 승인되면 미국은 암호화폐 신고 프레임워크(CARF)를 채택한 국가 대열에 합류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규정하고 내부자거래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최대 55%에 달하던 과세를 20%로 낮추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105개 암호화폐를 금융상품으로 분류

ECB 집행이사인 올라프 슬레이펀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급성장이 유럽 금융시장 안정성에 ‘직접 변수’로 부상했다고 언급. 특히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우려

홍콩증권거래소가 암호화폐 데이터 애그리게이터 기업 스타코인 그룹의 운영 부족 문제를 이유로 상장 중단 의사를 밝혀 논란. 이후 스타코인 그룹의 주가는 68% 급락

한국의 주요 거래소의 코인 대여 서비스 한도는 최대 10억 원으로 상향. 코빗은 최대 한도 10억 원의 코인 대여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고 빗썸은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이용자에게 최대 10억 원의 한도를 제공

코인베이스자산관리 사장이 뉴욕 브리지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선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돼 있으며 솔라나 이후 XRP까지 "매우 큰 관심 격차" 존재한다고 주장

비트와이즈 CEO는 “비트코인 ETF 출시와 새로운 제도 환경으로 시장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밝히며, 시장 패턴의 변화가 본격화됐다고 강조. 반감기를 중심으로 4년마다 반복되던 가격 흐름이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

스카라무치가 설립한 투자 회사 솔라리 캐피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과 연계된 비트코인 광산 회사인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

| Articles and Sources

최근 미국 주식 파생상품 '무과세' 거래로 양도세 회피 및 탈세 조장 의혹이 불거진 아덴(ADEN)이 실제로는 중앙화거래소(CEX) 게이트아이오(Gate.io)의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https://www.blockstreet.co.kr/news/view?ud=2025111715112361554

일본이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본 금융청(FSA)은 암호화폐를 기존의 ‘자산’ 개념에서 벗어나 금융상품(Financial Products)으로 재분류하는 법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이 안은 2026년 국회 제출을 목표로 검토되고 있다.
https://www.bonmedia.kr/news/articleView.html?idxno=5419

비트코인이 6개월 만에 최저가로 추락한 가운데 주요 거래소의 코인 대여 서비스 한도가 최대 10억 원으로 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심해지면 강제 청산 확률도 높아져 이용자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www.decenter.kr/NewsView/2H0HOAC3UN/GZ03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난방비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뜻밖의 열원이 주목받고 있다. 버려지던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 열을 난방에 활용하려는 실험이 조용히 늘고 있으며, 에너지 낭비 논란이 컸던 채굴 산업이 ‘생활형 열원’으로 재해석되는 흐름이 감지된다.
https://m.coinreaders.com/199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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