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News Summary

A brief review of the digital asset market and industry

| Digital Asset

미국 비트코인 ETF에서는 월간 약 35억달러의 자금이 유출.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사상 최대 월간 유출 규모 36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케빈 해셋이 차기 연준 의장 자리에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망. 해셋은 과거 디지털 자산 연방 정책 조율 경험이 있으며, 디지털자산 규제 확립을 목표로 한 워킹그룹을 이끈 바 있음. 코인베이스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코인베이스 주식 대량 지분을 보유

폴리마켓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아 중개 거래 플랫폼을 운영 가능. 이번 승인은 폴리마켓이 브로커리지를 온보딩하고, 고객들에게 직접 접근을 제공

미국의 유에스뱅콥 은행은 스텔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을 테스트. 이 프로젝트는 스텔라 개발재단 및 컨설팅 회사 PwC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

글로벌 ETF 제공업체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BNB 스팟 거래소 ETF 출시를 위해 공식적으로 신청서를 제출. 해당 ETF는 나스닥에 VBNB라는 티커 심볼로 상장될 예정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신규 ETF를 전격 출시. 프랭클린 템플턴은 새로운 XRP ETF인 XRPZ를 미국 시장에 상장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1억3000만달러를 새로 차입.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경우 추가 담보 제공이 필요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보유 중인 3만823 BTC가 대출 규모 대비 충분한 담보 여력을 제공한다고 강조

갤럭시 디지털이 90억 달러 규모의 예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투자 영역 확대를 위해 폴리마켓 및 칼시와 협의를 시작. 이미 소규모 시장 조성 테스트에 착수했으며, 초기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규모를 확대할 계획

미국 코인베이스가 최근 자체 ICO 플랫폼을 구축하며 첫 프로젝트인 모나드를 출시. 모나드는 목표액 1억9700만달러를 크게 넘는 2억1600만달러를 모으며 판매를 마감. 발행·심사·정보공개를 거래소가 직접 맡는 구조

비트마인은 암호화폐와 현금, 기타 투자 자산을 모두 포함한 보유 자산이 112억 달러에 이른다고 설명. 핵심 자산은 362만 9,701ETH와 192BTC, 에이트코 홀딩스 지분 3,800만 달러, 현금 8억 달러

갤럭시 디지털은 올해 3분기 웹3 업계 벤처투자 총액이 46억 5,0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 전분기 대비 290% 급증한 수치로, 2022년 FTX 거래소 파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투자액

코인베이스가 솔라나 기반 온체인 트레이딩 플랫폼 ‘벡터’를 인수. 벡터를 개발한 텐서 랩스의 또 다른 핵심 축 ‘텐서’는 텐서 재단이 인수해 독립적으로 운영

CME그룹이 11월 21일 하루 동안 79만4903건의 디지털자산 선물 및 옵션 계약을 거래하며 신기록을 경신. 이는 지난 8월에 세운 종전 기록을 넘어선 수치

현재 전 세계 68개 기업이 보유한 이더리움 규모는 총 629만 개로, 금액으로는 약 177억7000만 달러 규모. 현물 이더리움 ETF들이 운용 중인 623만 ETH를 가뿐히 넘어서는 수치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금융 당국과 한국은행 간 줄다리기로 법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업계의 움직임에는 속도가 붙는 모양새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한일 간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 송금 프로젝트에 참가. 올 3월부터 신한·NH농협은행과 케이뱅크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2단계 테스트에 합류하는 것

국내 주요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심사가 해를 넘겨 1년 이상 중단. 금융당국이 미신고 사업자 거래 및 고객확인의무 위반 등에 대한 제재 절차를 우선순위에 두면서 갱신 수리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 상태

분산원장 기반 ‘토큰증권발행(STO)’ 제도화 법안이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2년 9개월 만에 국회 첫 관문을 통과. 이르면 내년부터 토큰증권 유통시장이 제도권 안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는 기대. 법안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사위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부각.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의원 입법안 검토보고서에서 금융위와 한은의 이견이 드러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에너지 기술 기업 퓨즈의 리워드 토큰에 대해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공식 확인하면서, 미국 암호화폐 업계에 새로운 규제 명확성이 제시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첫 라이선스 대상자를 내년 초 발표할 예정. 초기 승인 대상은 극히 제한적일 전망. 홍콩 금융관리국에 약 80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했으며 첫 라이선스 대상자는 내년 초 발표

아랍에미리트가 디파이, 웹3,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등을 중앙은행 감독 체계 안에 편입하는 새 금융법을 시행하며 규제 강도를 대폭 상향. 감독 대상에는 디파이 플랫폼,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DEX, 크로스체인 브리지 등이 포함

텍사스가 미국 주 중 최초로 국고에 비트코인을 매입. 코인게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11월 20일, 텍사스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계획을 발표하며 1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입

일본 금융청은 모든 인가된 암호화폐 거래소가 전용 책임 준비금을 보유하도록 강제할 방침. 이 자금은 해킹, 사기, 운영 오류 또는 무단 인출 발생 시 사용자들에게 즉시 지급될 예정

ECB는 스테이블코인의 은행 자금조달 기반을 약화하고 미국 국채시장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 이는 디지털자산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금융안정성에도 직접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태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쿱이 홍콩에서 2026년까지 최대 2억 달러의 IPO를 검토. 태국 자본시장을 둘러싼 문제와 홍콩의 디지털 자산 허브로서의 부상을 시사

| Articles and Sources

폴리마켓(Polymarket)은 주요 경쟁사인 Kalshi와 함께 웹3 기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불과 몇 년 전과는 크게 달라진 상황이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10960

암호화폐 기업 비트마인(BitMine, BMNR)이 362만 9,701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이더리움 전체 발행량의 5%에 육박하는 규모라는 점에서 공시 자체는 충분히 파급력이 있었지만, 회사가 제시한 평균 매입 단가 2,840달러가 곧바로 시장 분석가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내며 논란의 불씨가 됐다.
https://m.coinreaders.com/200732

글로벌 시장이 거래소 기반의 ‘제도권 디지털자산 발행(ICO)’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는 가운데, 한국은 7년째 ICO 전면 금지 조치에 묶여 국내 프로젝트가 해외에서 발행 후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년 국회에서 ICO 허용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한국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의 판도가 크게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10713

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과 한국은행 간 줄다리기로 법제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지만 업계의 움직임에는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https://m.sedaily.com/NewsView/2H0LCA2HE6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전통 금융시장과 달리, 시장조성자와 유동성 공급자의 존재가 거의 표면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히 도입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여러 제도적·법적·실무적 제약이 겹쳐 있는 결과에 가깝습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10688

올해 3분기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벤처캐피털(VC) 투자가 46억 달러를 넘어서며, 2022년 FTX 파산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스테이블코인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인프라 분야로 자본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blockstreet.co.kr/news/view?ud=2025112515580347997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의원 입법안 검토보고서에서 금융위와 한은의 이견이 정면으로 드러났다.
https://zdnet.co.kr/view/?no=20251125143503

국내 주요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심사가 해를 넘겨 1년 이상 멈춰 섰다. 금융당국이 미신고 사업자 거래 및 고객확인의무(KYC) 위반 등에 대한 제재 절차를 우선순위에 두면서 갱신 수리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 상태에 빠진 것이다. 업계 1위 업비트를 시작으로 거래소 대상 제재 절차가 길어지면서 연내 갱신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https://m.dailian.co.kr/news/view/1577820/

분산원장 기반 ‘토큰증권발행(STO)’ 제도화 법안이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2년 9개월 만에 국회 첫 관문을 넘었다. 이르면 내년부터 토큰증권 유통시장이 제도권 안에서 본격적으로 열린다는 기대가 나온다. 제도화가 장기간 지연되며 정체돼 있던 STO 시장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한 셈이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1125/132834674/2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리딩 뱅크인 KB국민은행이 최근 ‘프로젝트 팍스(Project Pax)’ 2단계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우리은행 역시 동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https://m.sedaily.com/NewsView/2H0JWB6SKG

|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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